[TIL] 트래픽
by 달쿨트래픽 개념
트래픽(Traffic)은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흐름을 의미한다. 웹 서비스에서는 주로 사용자가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는 데이터의 양을 가리키며, 이는 인터넷 또는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한다. 트래픽은 네트워크와 서버 자원의 사용량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특정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웹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트래픽의 구성 요소
요청(Request):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페이지를 요청하거나 API 호출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흐름
응답(Response): 서버가 요청에 대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이터 흐름
트래픽의 주요 지표
트래픽을 이해하려면 아래와 같은 지표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대역폭(Bandwidth)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역폭이 1Gbps인 네트워크는 초당 1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 처리량(Throughput)
실제로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된 데이터의 양을 의미한다. 이는 대역폭에 비례하지만, 네트워크 상태나 부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처리 가능한 트랜잭션의 수로, 웹 서버나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 응답 시간(Response Time)
사용자 요청이 서버에서 처리되어 응답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트래픽이 증가하면 응답 시간이 느려질 수 있다. - 동시 사용자(Concurrent Users)
같은 시점에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 수
트래픽을 관리하는 주요 방법
트래픽 관리는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여러 서버에 트래픽을 균등하게 분산하여 특정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한다. - 캐싱(Caching)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 두고 요청 시 즉시 반환하는 방식이다. Redis 같은 인메모리 캐시를 사용하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 세계에 분산된 서버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까운 서버에서 콘텐츠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부하를 줄입니다. Cloudflare, Akamai 등이 대표적인 CDN 서비스입니다. - 오토스케일링(Auto Scaling)
클라우드 환경에서 트래픽 증가에 따라 자동으로 서버를 추가하거나 감소시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 트래픽 모니터링
실시간 트래픽을 모니터링하여 이상 트래픽이나 갑작스러운 증가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 때 Prometheus, Grafana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 DDoS 방어
DDoS 공격을 막기 위해 방화벽 설정, WAF(Web Application Firewall) 사용, 클라우드 기반 DDoS 보호 서비스(AWS Shield, Cloudflare) 등을 적용한다.
마무리
트래픽은 서비스의 성능과 안정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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